
같은 광고 소재인데도 페이스북에선 문제 없이 머신러닝 돌아가는데, 구글에선 무한 대기중이 걸리거나 광고 반려가 나는 경우가 있다.
매체마다 광고 검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매체별 차이를 알아보고 소재를 등록하는 것이 좋겠지만, 미리 알아보더라도 100% 파악 못할 뿐더러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반려가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럴 땐 빠르게 등록해보고 빠르게 개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래서 그 결과는?
구글 광고 기준에 반하는 요소가 없다고 판단되는데도 이미지 에셋이 운영 되지 않아 광고 노출이 이뤄지지 않고 무한 대기중에 걸려있는 상황..🥲
반려가 돼서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있는 경우면, 원인 파악 -> 문제되는 점 개선 -> 광고 등록 순서로 일을 진행하겠는데 이 '대기중'이라는게 시간이 지나면 운영이 된다는 건지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어서 (시간은 금! 🍯) 구글 고객 센터에 문의하고 내가 해결했던 방법을 정리하고자 한다.
💡 디스커버리 캠페인의 특성상 캠페인 최적화 기간이 통상 2주간 진행되며, 이 기간동안에 광고 에셋에 대한 학습도 진행되기에 '대기중' 상태는 좀 더 지켜볼 필요도 있다. 마냥 대기중이라고 '무한' 대기중인 상태가 아닐 수 있고, 정말 하루 이틀 대기하다보면 운영이 될 수 있다. 모든 건 케바케
1.
이미지를 고화질로 변경
디스커버리 캠페인은 가급적 고화질의 이미지 에셋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당시 나는 미리캔버스-구글 광고 템플릿 사이즈로 소재 작업을 했었고, 이미지 사이즈가 600x314 픽셀이었다. 이 사이즈는 구글 디스커버리 캠페인 에셋 규격에서 정한 최소 픽셀에 해당하기 때문에 최적화 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는 답변을 받았다.
해서, 디스커버리 캠페인이 허용하는 고화질 규격인 1200x628 사이즈에 맞게 소재를 수정했다.
2.
이미지에 텍스트 줄이기
항상 광고 소재를 기획할 때마다, 소재에 텍스트는 핵심만 간결하게! 적게 사용하려고 하는데 그게 너무 어렵다 🥲
디스커버리 캠페인은 광고 노출시 이미지 애셋의 사이즈를 변형해가며 사용하기 때문에 텍스트 줄여보는 것 권장받았다.
저.. 최대한 적게 쓰려고 한건데요...ㅎ
3.
이미지 품질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 줄이기
구글 광고 소재를 제작할 땐 이미지가 리사이징 되더라도, 가독성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디자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나같은 경우는 광고 소재 이미지 안에 인물이 노트북 화면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이 노트북 내의 이미지가 리사이징이 될 때 매우 작게 보이거나 깨질 수 있어 이미지 품질을 저해할 가능성이 높다는 답변을 받았다. → 아마 이 요소가 제일 크게 작용해서 무한 대기중에 빠지지 않았을까 싶다.🧐
즉, 광고 이미지 안에 여러 텍스트 또는 작은 폰트의 텍스트가 포함되면 리사이징 될 때 이미지가 깨지거나,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다. (난 광고 이미지 안의 이미지 안의 텍스트가 있었던 상황...ㅋ) 이런 상황은 에셋의 최적화 학습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기 어렵고, 광고 에셋에 대한 실험과 학습의 과정에서 이미지 품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되면 계속 대기중 상태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부분을 유념해서 광고 소재를 제작하거나 디자인 맡겨야 할 것 같다!
* 정리
✍🏻 당연한 얘기지만, 에셋이 대기중인 상태면 해당 에셋의 노출이 안된다.
✍🏻 구글 광고 에셋 실험과 학습은 리사이징을 통한 에셋 조합이 진행된다.
✍🏻 리사이징이 되더라도 가독성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광고 소재를 제작하는 것이 좋다.
✍🏻 대기중이라고 무조건 광고 반려가 되는 건 아니다. 학습 시간이 다른 에셋보다 조금 더 걸리는 경우일 수 있다.